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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2아시안게임 유치-부산,인니.대만.시리아와 경합
정부가 야심적으로 추진중인 2002년 아시안게임 유치가 시리아(다마스쿠스市)의 참여로 난기류에 빠졌다. 부산아시안게임 유치위원회(위원장 禹炳澤부산시의회의장)는 오는2002년 아시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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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동개발땐 合壁가능-서울시 11개 도시설계구역 내년 적용
건물의 층수.용도.공동개발 등이 규제되고 있는 서울시내 11개 도시설계구역에 대한 불합리한 규재가 내년부터 대폭 완화된다. 〈표참조〉 이에따라 도시설계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에서 건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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테헤란 아마복싱 유일한 금 전인덕
아버지 복서 全仁德(25.원주군청)이 히로시마아시안게임서 기필코 금메달을 획득,아내에게 지각 결혼식의 예물로 선사하겠다는약속(本報 93년12월30일자 19面 보도)을 지킬수 있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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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복싱 테헤란 아마복싱대회서 금1개따 충격
한국아마복싱에 弔鐘이 울리고 있다. 60년대 중반이후 각종 국제대회마다 메달밭 역할을 톡톡히 해왔던 한국주먹이 이제는 금메달 한개가 아쉬운 처량한 신세로 전락하고 말았다. 한국복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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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.레슬링 그레코로만형 심권호
그레코로만형의 최경량급인 48㎏급 沈權虎가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레슬링에서 금메달 첨병으로 꼽히고 있다. 沈은 지난해 1월 처음 태극 마크를 단 신예. 그러나 그는 대표선수가 된 첫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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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마복싱 가능성 시험-14일부터 아시아선수권
한국 아마복싱이 아시아의 맹주자리를 이어갈수 있을 것인가. 지난66년 제5회 방콕아시안게임이후 줄곧 종합우승을 거머쥔 메달밭 한국주먹이 오는 14일 이란 테헤란에서 8일간 치러지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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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자배구 옛 영광 다시 한번 | 전호관씨 대표팀 감독 복귀
배구코트의 「풍운아」전호관(전호관·50)씨가 여자대표팀 사령탑으로 복귀, 화제가 되고 있다. 지난 89년 현대여자배구단의 총감독을 그만두고 홀연히 호주유학차 배구계를 떠난 지 3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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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8)-“첫 금이다” 레슬링 양정모 나라가 “들썩”|76년 몬트리올
『국민 여러분, 기뻐하십시오. 한국의 양정모(39·현 조폐공사감독)선수가 레슬링 자유형 62㎏급에서 마침내 금메달을 따냈습니다.』 제21회 몬트리올 올림픽 폐막을 하루 앞둔 7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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축구대표팀 감독|부·명예 따르지만 "지면 역적"
『만사 제쳐놓고 잠이나 실컷 자고 싶다.』 천신만고 끝에 바르셀로나 올림픽출전 티켓을 거머쥐고 난 후 한국축구 올림픽대표팀 김삼락 감독이 털어놓은 넋두리다. 화려한 스폿 라이트와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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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대표 12년 "최고 골잡이"|국제 경기 120회 출전 72골 기록
우리민족의 국기나 다름없는 축구에서 분단 46년만에 처음으로 남북 단일팀인 코리아청소년축구팀이 탄생, 세계무대에 첫선을 보이게 된다. 7천만 겨레의 온 시선이 집중되고 있는 코리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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허병호 등 4명
아주 그레코레슬링 제7회 아시아그레코로만형 레슬링선수권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한국은 허병호 등 4명이 결승에 진출했다고 선수단이 18일 협회에 알려왔다. 62㎏급의 허병호는 17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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복싱 외길 50년… "「금」 주먹 제조기"|링의 대부 송영수씨
한알의 밀알이 썩지 않으면 밀 이삭은 패지 않는 법. 66년 방콕 아시안게임부터 북경대회까지 한국 아마복싱의 아시안게임 7연패 뒤에는 향토에서 묵묵히 유망주들을 발굴, 조련 시켜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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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란 태권도를 국기로
이란이 이라크와의 전쟁으로 피폐화 된 국민정신을 결집·고양시키기 위해 스포츠진흥에 일대 중점을 두기로 하고 한국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. 이를 위해 이란은 1차적으로 지난79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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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시아 물개로 화려한 탄생|배영 200m「금」지상준
『일본선수들의 예선기록이 좋아 솔직히 불안했습니다. 막판 스퍼트가 먹혀들어 1등을 한 것 같습니다.』 조오련(74 테헤란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) 이래 16년이나 기다려 온 남자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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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비치중 때 패시브 3개 받으면 퇴장 패
레슬링에서 상대가 반칙을 범했거나 수비에만 치중하는 소극적인 자세를 보일 경우 심판이 패시브를 부여할 수 있다. 패시브를 3개 받으면 퇴장 패를 선언 당하며 두 선수가 똑같이 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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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경 아시안게임-황색 대륙 큰잔치 이렇게 열린다
「단결·우의·진보」를 표방하며 중국의 심장부인 북경에서 오는 22일 막을 올리는 제11회 아시안게임은 각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. 개최국 중국의 입장에서 볼 때는 「아시아의 중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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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 무로후시 투해머서만 5연패|아시안게임 영웅들
스포츠는 영웅을 만들고, 그 영웅은 금메달 수와 눈부신 기록으로 흔히 저울질되게 마련이다. 지난 51년 뉴델리 제1회 아시아드부터 지난 86년 서울 대회까지 걸출한 스포츠 영웅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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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화속의 아시아(북경으로 달린다:7)
◎우세종목 늘려 안전판 확보/「금」 백45개 무난 “따논 우승”/세팍타크로 신설은 「남쪽 변방」에 주는 선심/제11회 아시안게임 D22 중국은 이제 스포츠를 통해 옛 영화를 되찾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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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리장성 개방(북경으로 달린다:1)
◎스포츠잔치로 현대화 촉진/종목채택 일방적… 각국 들러리 우려/제11회 아시안게임 D30 거대한 중국대륙에 성화가 타오르면서 4년마다 열리는 아시아인의 스포츠잔치 제11회 아시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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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정치 오염」 잦았던 아주 게임|북경 대회 40일 앞두고 알아본 어제와 오늘
30억 아시아인들의 스포츠 대잔치 90북경 아시아드가 개막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. 앞으로 40일. 북경 아시아드를 밝혀줄 성화가 지난 8일 티베트의 수도 라사 북방 1백㎞지점에 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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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리장성을 넘어라|90아시안게임 종목별 총 점검
『대표선수 총 쏘는 게 왜 그 모양이야. 우리 축구선수들을 데려다 쏘래도 남조선 선수들보다 낫겠다.』 지난74년 테헤란아시안게임 사격에서 10개의 금메달을 따낸 후(한국 1개)북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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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란 혁명기념 체전-선수단 38명 출국
이란혁명기법 국제체육대회에 참가하는 한국선수단 38명(임원8·선수30명)이 30일 오전 대한항공편으로 출국했다. 오는 2월1일부터 12일까지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서 개최되는 이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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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대표팀 대거 이란원정
한국의 탁구·체조·수영대표팀이 이란 혁명기념체육대회에 참가한다. 체육부는 오는 2월1일부터 12일까지 12일동안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서 개최되는 이란혁명기념체육대회에 한국대표선수단